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광주문학 25호 발간 기념식에 참석해 문인협회 회원들께 인사”
'10일, 제27회 보훈가족과 노인을 위한 조재연 춤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 송년회”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취임 후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에게 잘 챙겨주지 못해 늘 미안함 느껴’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2-11 19:27:18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광주문학 제25호 발간 기념식, 제27회 보훈가족과 노인을 위한 조재연 춤판,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 송년회”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10일, 오전에는 오랜만에 여유로운 토요일이라면서, 평소보다 잠도 푹 자고, 라디오방송도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특히 오늘은 광주문학 25호 발간 기념식에 참석해 문인협회 회원들께 인사를 드리고, 노인복지관에서 보훈가족과 어르신들을 만나며 바쁘게 다니다 보니 손녀딸 생일파티 시간에 좀 늦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취임 후 바쁘다는 핑계로 잘 챙겨주지 못해 가족들에게 늘 미안함을 느끼는데, 오늘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는 자식 녀석들이 참 고맙다며, 손녀딸을 보고만 있어도 기운이 난다. 실컷 웃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가지 부족한 게 있다면, 손녀딸에게 더 사랑받고 싶은 욕심이 덜 채워졌다. 어떻게 해야 할아버지를 더 좋아하게 될까요?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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