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1~27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약 1억 8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8일,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로 모든 것을 잃고 고통과 절망에 빠진 두 국가의 이재민에게 긴급구호품, 식료품 지원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공공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두 국가의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간절히 바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긴급보호대 1진으로 튀르키예 구조 현장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한상현 화성시 자율방재단 고문을 만나 활동 상황을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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