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23일, 오산시 호우주의보 발효...호우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안전에 유의”

'오산천 출입을 절대 삼가해 주시고, 통제된 누읍동 잠수교, 두곡교 지하 통로는 우회하시기 바란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7-23 19:39:58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오산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호우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히 갑자기 물이 불어날 가능성이 있는 오산천 출입을 절대 삼가해 주시고 통제된 누읍동 잠수교, 두곡교 지하 통로는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오산천 현장을 둘러본 후 안전대책 상황도 다시 재점검했다며, 이번 비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점검하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비상 근무 중인 직원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이라면서, 우리가 수고한 만큼, 시민이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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