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

“포스트코로나시대, 지방행정의 새로운 변화와 역할” 주제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초청 강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22 19:39:26

▲ 강연 후 정세균 전 국무총리(오른쪽)와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포스트코로나시대, 지방행정의 새로운 변화와 역할”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안양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인에게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전 직원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 지방행정의 새로운 변화와 역할’이란 주제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초청 강연을 했다”며 “3년여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방역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셨던 총리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와 코로나 이후 지방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민이 바라는 공직자상은 복지부동의 자세가 아닌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모습으로 위민행정을 펼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강당을 가득 메운 공직자들은 90여 분의 강의 시간 내내 총리의 위기의 현장을 진두지휘하셨던 경험과 연륜의 지혜를 진지하게 경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강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행정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선제적 준비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도록 모든 공직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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