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김동연 만나 교역 현안 논의

“교육 문제만큼은 정파와 이념을 넘어 함께 협력해야 한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6-29 19:40:33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오른쪽)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왼쪽)이 만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출처=임태희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만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임태희 당선인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 문제만큼은 정파와 이념을 넘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당선인은 “지금 경기도에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이 있다”며 ‘과밀‧과잉 학급 문제 신속 해결’, ‘돌봄, 방과 후 학교 확대’, ‘학생급식 문제 개선’ 등을 시급한 현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현안들에 공감하고 동의해 주신 김동연 당선인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교육감과 도지사가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교육현안들을 해결하는 모범적인 협치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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