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염태영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3일, 경기도내 31개 시군 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부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히 김포 여주 남양주 3개 지역에시는 일부 주민들이 산사태 우려로 별도 대피중이라며, 오늘 오후까지 계속해서 폭우가 예상되어 초긴장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에 경기도청 2층의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어젯밤에도 꼬박 밤샘 근무하신 오병권 행정 제1부지사님과 최병갑 안전관리실장님, 그리고 관련부서 직원 등 주말과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비상 근무 중이신 관련 직원분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 제2청사에서도 산림녹지과 등 여러부서가 비상대기와 상황근무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부지사는 이번 장마는 기간도 길고 재난 발생이 많아 몹시 우려된다면서, 내일까지도 많은 비가 온다니 모두 무탈하도록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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