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적극 행정은 한올 한올 매듭을 풀어내는 지혜”
안양시, ‘2022년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25 19:49:33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이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갈등에서 협력으로, 도민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깨끗한 안양천 조성’ 사례가 사전 현장 심사,발표 심사, 국민심사단 투표 과정을 거쳐 최고상인 대상을 받게 되었다”며 “우리 시는 안양천 수질개선과 오염부하량 관리를 위해 공동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에서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하면서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의 개발물량 갈등을 지속해서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전국 최초 5개 시 물량배분 합의를 끌어내었다”며 “그 결과 전국 최초로 광명·군포·의왕·과천과 안양천 수질 관리정책 상호협력 협약 2건 동시 체결과 개발물량 산정 프로그램 자체 개발로 3억 2천여만 원의 용역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적극 행정은 한올 한올 매듭을 풀어내는 지혜이다”라며 “‘갈등에서 협력으로’ 바로 적극 행정의 진정한 모델이 아닐까? ‘적극 행정 하면 안양, 협치의 안양’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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