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다양성은 사회의 갈등과 혼란이 될 수도,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안성시, ‘제1회 안성시 다문화 어울림 페스티벌’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1-16 19:51:47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에서 ‘제1회 안성시 다문화 어울림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에도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가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안성인구의 6%가 외국인 주민이다.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린이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성은 사회의 갈등과 혼란이 될 수도 있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분들이 안성시민으로 잘 생활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토요일에는 베트남,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한국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제1회 안성시 다문화 어울림 페스티벌이 있었다”며 “직접 준비한 행사라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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