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0월 7일~10일 오산서 개최
곽상욱 오산시장 “현재 우리와 미래 우리 아이들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위한 뜻 깊은 행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4-01 19:54:46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팬데믹시대 – 식물의 힘”을 주제로 맑음터공원 및 오산천, 오산 곳곳의 마을정원 등 오산시 일원에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오산시는 지난 3월 31일,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람회 개최 및 시민추진단 발대식 소식을 전하며 “오산 시민의 힘으로 오산 시민이 스스로 만드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원문화”를 강조했다.
이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주요 탄소 흡수원인 도시숲과 도시정원을 가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페스티벌이다”라고 소개하며 “현재 우리와 미래 우리 아이들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우리 시민들께서 빠질 수 없다. 정원문화에 관심 많으신 200여명의 우리 시민들께서 모자를 쓰시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으로 참여해 주셨다”고 발대식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정원문화 가치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 한 분, 한 분 참여해 주신 시민들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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