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옥구천·군자천·정왕천에 맑은 물이 흐른다”
정왕동 소재 인공하천 현장 점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9-20 19:55:56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정왕동 소재 인공하천 3곳을 현장 점검했다.
20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옥구천, 군자천, 정왕천에 맑은 물이 흐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수년간의 설계와 긴 공사가 끝나고, 드디어 정왕동 3곳 인공하천에 맑은 물이 흐른다”고 밝혔다.
이어 “1곳마다 하루 1만톤이라 물의 양도 적당해 보인다”며 “바다로 보내지던 하수처리수를 다시 정화해 메마른 인공하천 상류로 끌어올렸다. 하천을 공원화 해 시민의 쉼터로 만들겠다는 약속실천이다”라고 강조했다.
임 시장은 “11월까지는 시범운영이다. 물의 양을 조절해보고 운영비도 추산해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하려 한다”며 “함께 협력한 수자원공사와, 국비지원과 시·도비 확보에 함께 협력해주신 조정식 국회의원과 시의원, 도의원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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