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시흥시 간부공무원들이 시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의회가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보름 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의회 정례회가 시작되었다”며 “9월 14일 오늘부터 28일까지 15일간 시의회 정례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어 “시정질문도 하고 결산 승인도 한다. 오늘(14일)은 본회의장 발언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일괄질문이 있었다. 그리고 서면으로도 많은 질문을 해주셨다. 성실히 답변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은 참 중요한 배움과 반성의 시간이다”라며 “시험을 앞둔 학생의 심정이기도 하다. 평소 부족했던 부분들을 다시 살펴보고 경청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흥시정부 공직자분들에게도 같은 취지로 당부를 드렸다”며 “시민을 대표해 질문하시는 시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자.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고쳐나가자. 시흥시를 위해 시민을 위해! 시정부와 시의회는 함께 존중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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