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환경에 이로움과 편리함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생분해 비닐봉투를 사용하자”

오산시, 오산지역 사회적기업·오색시장상인회와 함께 친환경 비닐봉투 보급 추진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8-24 20:01:54

▲ 친환경 비닐봉투.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지역 사회적 기업, 오색시장상인회와 손잡고 친환경 비닐봉투 보급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환경 비닐봉투 보급 소식을 전하며 “이번에 보급되는 재생 생분해 비닐봉투는 매립 시 180일내에 100% 분해되며 소각 시에도 기존 일반 비닐 제품에 비해 35% 이상 탄소저감 효과가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비닐과도 별 차이 없는 우수한 재질과 성능을 가지고 있어 환경보호를 생각하며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권재 시장은 “전 세계가 플라스틱, 탄소배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왕이면 환경에 이로움과 편리함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생분해 비닐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며 “이번 추석에는 오색시장에서 친환경 비닐봉투 사용으로 아이들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함께 실천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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