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하남시장(앉은 자리 왼쪽)이 MOU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 ‘Sphere’와 MOU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 기준 9월 6일,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인 Sphere와 MOU를 체결하였다”고 알렸다.

 

이현재 시장은 “공 모양의 최첨단 공연장 Sphere를 하남시에 유치하기 위해 서로 협조해나가기로 했다”며 “출장 중 9월 말 개장 예정인 라스베이거스 스피어도 둘러보았는데 실제로 본 스피어는 압도적이고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이어 “Sphere 하남이 건설되면 아시아의 거점이 되어 세계적으로 K-POP의 성지가 됨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활성화 등 엄청난 경제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라며 “하남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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