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니 엄마가 제일 걱정”

'엄마가 씩씩하게 잘 적응하시길 한마음으로 기도'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8-08 20:01:01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8일,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니 엄마가 제일 걱정이 된다며 심정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는 동생 식구들이 있어 혼자 계실 시간이 많지 않아 다행이었는데, 다들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며, 다행히 엄마 생신 축하 자리를함께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는 대부분의 부모님이 그렇듯 자식을 위해서는 뭐든 하시지만, 강요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든든한 후원자이시다. 재잘거리는 두 손녀딸의 이야기를 듣는 엄마의 얼굴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지만, 걱정이신가 보라며, 엄마가 씩씩하게 잘 적응하시길 한마음으로 기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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