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백제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을 기리는 추계 숭렬전 제향 거행”
'전통과 새로움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3일, 각 부서 돌며 재난 및 상황근무, 조직개편으로 인한 사무실 이동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9-14 20:01:42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주시는 백제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을 기리는 추계 숭렬전 제향을 추석연휴 기간인 11일에 거행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숭렬전 제향은 봄과 가을에 두번 열리는 우리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다.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곧 천년고도의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일중에 하나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통과 새로움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연휴 이후 첫 출근일인 화요일에는 각 부서를 돌며 재난 및 상황근무, 조직개편으로 인한 사무실 이동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일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조직개편 취지를 설명하고, 시장과 함께 열심히 신나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망도시 행복 광주를 위해 전 직원이 일사분란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니, 여러분들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있으면 나서서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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