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피해 복구 및 조치 이행 보고 청취
“시민의 안전, 두 번, 세 번, 꼼꼼히 살피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7-06 20:03:34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과 조치 이행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6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안전, 두 번, 세 번, 꼼꼼히 살피겠다”며 피해현장 점검 사실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시나 검토보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이행이 되었는가이다. 오늘(6일)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있었던 현장들에 대한 피해복구 상황과 조치 이행 보고를 받았다”며 “현장에서 직접보고 지시한 사항들이 제대로 반영이 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제대로 조치 되지 않은 사항들에 대하여 좀 더 신속하고 명확하게 진행할 것을 지시하였다”며 “책상 위 서류만 봐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비롯해 재난 상황에서 행정은 좀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책을 통해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되찾아 드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책과 시정 방향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시민 여러분의 곁에 있다”며 “수원시 공직자들과 함께 더 자주 현장에서 살피고 시민 여러분을 위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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