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맨 앞줄 왼쪽에서 10번째)이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 배드민턴 전용 구장’이 곧 개관한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배드민턴 전용 구장에 놀러오시라”며 전용 구장 개관 소식을 전했다.

 

정명근 시장은 “얼마 전에 기쁜 소식이 있었다. 지난 8월에 1996년 방수현 선수 이후 한국 여자 배드민턴 선수로는 무려 27년 만에 안세영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쾌거가 있었다”며 “또한, 지난 9월 10일에는 서승재-채유정 선수가 중국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하면서, 14년 만에 혼합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동안 한국의 배드민턴이 많은 사랑을 받고 최고가 되기까지는 동호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정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조만간 우리 화성시에서는 동호인분들의 염원이었던 배드민턴 전용 구장을 개관할 예정이다. 다음 대회는 한층 개선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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