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마을교육 공동체’ 중요성 강조

“교육, 마을이 함께합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07 20:04:38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맨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재능기부 참여학원 장학금 및 현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마을교육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육, 마을이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함께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11년째, 교육나눔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우리 동네 학원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모이는 곳 모두가 ‘교육현장’이다”라며 “학교, 학원부터 아이들이 모여 노는 놀이터까지. 마을 어느 곳이나 ‘배움의 터’가 될 수 있도록. 교육 거버넌스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모두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를 돌보는 것. ‘마을교육 공동체’로 마을을 커다란 교실로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마을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 주시라. 우리 아이를 위한 통합돌봄·평생학습 도시 수원. 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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