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 서부권 두 번째 종합병원, 화성유일병원...총 12개 진료과목 운영”

"정 시장, 20일,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식’ 참석”

박현우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5-21 20:05:34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일,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할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넓은 면적 대비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화성 서부권은 종합병원이 단 한 곳뿐이어서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과 불안을 겪으셨다며, 서부권 두 번째 종합병원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화성유일병원은 2019년 개원 이후 서부권을 대표하는 병원 중 하나로, 올해 2월 3일부터 진료를 개시한 산부인과를 포함해 총 12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화성 서부권의 건강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의 승격식을 보며 105만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어디서든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며, 동탄 대학병원 유치를 포함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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