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예산부족으로 건립이 중단되었던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023년 초 재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0월경 준공 목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04 20:11:00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산부족으로 건립이 중단되었던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시장으로써 송구한 마음에 남촌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동안의 진행사항과 앞으로 계획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4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30여년된 낡고 이용하기 불편한 건물로 새로운 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차량등록사업소 주변 부지를 매입, 추진하고 있었으나 예산부족으로 중지된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2023년 초 재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0월경 준공을 목표로 편리하고 깨끗한 새로운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를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께 너무나 송구한 마음이라며,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정, 복지, 교육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청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날 함께해 주신 성길용의장님, 시의원님, 남촌동 8개단체 단체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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