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손을 잡았다”

오산시+경기FTA통상진흥센터,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8-09 20:12:30

▲ 이권재 오산시장(왼쪽)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오른쪽)이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9일,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 관내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가 관내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며 “이 협약에 따라 관세법 전문 인력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270여개의 중소기업은 FTA 통상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협력, 비관세 장벽등 신통상 제도 관련 지원과 수출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기능적 측면에서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협약은 반도체 소부장 사업체의 오산 유치 결심 과정에도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고 오산시가 최근 반도체 관련 기업 유치의 강점으로 작용되는 16만㎡ 규모의 지곶산단 물량을 배정받아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고, 그 길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게 걷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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