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삼죽면 배태리 음촌마을, 안성의 숨은 멋집”

“맛도, 풍경도, 솜씨도 멋지다. 강추”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6-16 20:12:27

▲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 삼죽면 배태리 음촌마을을 안성의 숨은 멋집으로 소개했다.

 

16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의 숨은 멋집을 소개한다. 삼죽면 배태리 음촌마을이다”라며 “마을전경도 멋지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을 한가운데에 전시관이 있다. 오래된 집을 멋진 전시공간으로 만든건 마을로 이사오신 작가님이시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와 꽃 그림, 그리고 디저트음식이 함께 한다”며 “디저트는 청년사업가의 솜씨인데 맛도 좋다. 작품도 멋지지만, 전시관과 주변의 풍경이 멋지다. 꼭 가보시라. 강추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요즘 배태리주민들은 도자기 만드는걸 배우고 있는데, 음촌마을이 옛날에는 사기그릇을 만들었던 곳이었다고 한다. 조상들의 솜씨를 물려받았는지 솜씨들이 대단하셨다”며 “다음 전시는 마을분들 작품으로 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대하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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