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헌신하시고 봉사하신 공적으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0-03 20:16:13
김종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의 노인은 과거에 청년이었고, 현재의 청년은 미래의 노인이 된다. 지난 시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오늘날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건전하며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늘 지혜와 경험을 가지신 인생의 선배님들께 마음을 다해 공경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시고 봉사하신 공적으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4행시 공모전이 있었는데 저도 한번 4행시를 지어봤다고 밝혔다.
노: 노년의 삶은
인: 인생에 황금기
의: 의사도 필요 없이
날: 날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아울러 내년에는 반드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서 노인의 날을 기념하게 될 것이라며,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 4월 20일인 장애인의 날이 코로나19로 계속 미루어지다가 늦게 나마 행사를 하게 되어서 유감과 다행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장애인의 날에 체육관에서 500명이 넘게 모여서 공연하고 축하 행사를 했는데,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되게 되어 무척 아쉽고, 내년에는 꼭 올해의 아쉬움까지 두 배 세배로 큰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88.1%가 후천적 장애인이라고 한다면서, 장애는 차이나 불편함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장애인 비 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과천, 가슴이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포함 다양한 복지 정책 개발에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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