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제77주년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 참여
“곧게 자라는 나무처럼 제 마음도 곧게 심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4-05 20:27:19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77주년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5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곧게 자라는 나무처럼 제 마음도 곧게 심었다”며 식목행사 소식을 전했다.
박 시장은 “봄 꽃이 여기저기 너무도 이쁘게 피어오르는, 참 좋은 계절이다. 봄의 향기를 느끼며 오랜만에 시민과 정담을 나누며 식목행사에 참여했다. 역시 시민을 만나야 삶의 에너지가 나오나 보다”며 “민선 7기 취임 후 관내에 나무를 5만 그루 정도 심었다. 코로나로 인해 목표보다는 절반밖에 못 심었지만, 오늘도 벚나무, 단풍나무 등 100주를 정성껏 심었다”고 밝혔다.
이어 “꿈과 미래가 있는 민족만이 숲을 지키고 가꾼다고 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백년대계로서 소중한 자연의 유산을 후대에 물려주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가 아닐까 한다”며 “심는 것보다 잘 가꾸는 일이 더 중요하지요. 오늘 심은 나무는 자식을 아끼는 마음으로, 광명시를 아끼는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가꾸어 가겠다.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 속 산림을 보다 풍성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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