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장기적 관점에서 시청 주차난 해소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

“민원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4-24 20:30:57

▲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주차난 해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24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트랙 전략으로 시청 주차난 시민불편 최소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시청 주차장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공간 추가확보, 요금 소폭 인상 등 대책을 추진해 최근 주차난이 눈에 띄게 해소 됐다”며 “4월 1일부터 지난 20여일간 모니터링 결과 장기 주차 비율은 줄어든 반면 민원 업무용 주차로 예상되는 무료 주차차량은 오히려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광장을 수요에 따라 주차장과 광장 용도로 탄력적으로 운영해 민원업무를 주로 보는 평일 낮 시간대 최대 73면의 추가 주차 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타 지자체의 평균을 밑돌던 주차요금 현실화로 단순주차면 공급 외 주차 수요를 적절히 관리하는 방안을 병행, 주차난 개선 효과를 한층 더 끌어올린 결과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 시청 주차난 해소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민원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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