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이 ‘별빛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이천시 ‘별빛축제’가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별빛축제가 여름밤을 찬란하게 빛냈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금일 장호원에서 진행된 설봉산 별빛축제 5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별빛축제의 막을 내렸다”며 “매년 여름마다 이천에서 진행됐던 별빛축제가 지역 축제로 확실히 자리잡고, 이번엔 20주년을 맞이했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이어 “7월 15일 개막부터 매주 토요일 설봉산에서, 그리고 마지막 장호원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별빛축제에 많은 시민 분들이 발걸음 해 주셨다”며 “축제의 뜨거웠던 열기로 여름밤의 더위가 조금이나 해소되셨다면 참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원활한 축제를 위하여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축제 기간 동안 가까운 곳에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함께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문화의 도시 이천의 발전과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축제를 더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는 이천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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