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광주의 관문인 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
‘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비’ 407억 원 전액 국비 확보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4-03 20:30:38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 ‘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 관련 사업비 407억 원 전액이 국비로 확보돼 사업에 속도를 내게됐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의 관문인 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국토부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광주IC 교차로 개선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407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며 “2020년 설계용역에 착수한 이후 도로관리청인 국토부와의 협의와 사업비 분담 문제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적 문제로 인한 교통혼잡과 잦은 사고 발생으로 오랜 시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광주IC 개선에 박차를 가해, 시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세환 시장은 ‘4월 중 월례회의’를 주재했다.
방 시장은 “오늘(3일) 회의를 통해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며 “시류(時流)에 휩쓸리지 않고, 시민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공직자가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 시장은 ▲확대 간부회의 및 4월 중 월례회의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왕벚나무 가로수길 만들기 캠페인 ▲제8회차 기업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