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에 설치된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를 찾아 개소를 축하하며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에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가 설치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심하고 등하원 해요. 새싹스테이션>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산의 어린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 차량을 안전하게 기다리거나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최근 짓는 아파트들도 각종 안전장치를 대대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민선8기 저의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가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에 설치 되고 아이들이 이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은 궂은 날씨나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아파트 단지를 통행하는 각종 차량으로 위험한 환경을 줄여보고자 하는 취지이다”라며 “공기청정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 미세먼지 및 해충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열차단 필름,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아동친화 디자인 등 아이들 안전이 테마로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 오는 9월까지 다섯곳의 아파트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순차적으로 마무리 하고 매년 5개소씩 확대 설치해 갈 예정이며 신축 아파트는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된다”며 “오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뒷바라지하는 것 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새삭스테이션 설치 지원 외에도 다양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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