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신호체계 개선·도로 개설 추진으로 오산교통 현안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

‘갈곶동~청호동 직통 연결 도로’ 4월 6일 개통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4-03 20:32:55

▲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 청호동 동부대로(자이아파트 앞)와 원동 1번국도(힐스테이트 아파트 앞)를 잇는 ‘갈곶동~청호동 직통 연결 도로’가 4월 6일 개통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갈곶동~청호동 우회없이 직통 연결>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청호동 동부대로(자이아파트 앞)와 원동 1번국도(힐스테이트 아파트 앞)를 잇는 갈곶동~청호동을 직통으로 연결한 도로가 4월 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 지역은 LG전자 및 진위산업단지 방향으로 출퇴근길이 부족해 남부대로를 주로 이용하다보니 1번국도 및 한전사거리는 상습정체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은 지역이다”라며 “이 도로가 개통하면 출퇴근 시간대 대원동 남부대로와 한전사거리 등의 교통량을 분산, 1번국도는 물론 청호동 동부대로 주변 상습정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호동과 갈곶동을 우회하지 않고 직통으로 연결, 이동시간 단축으로 소리울도서관 등 양 지역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다”라며 “도로가 뚫리고 이동이 편리해지면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고 생활권과 활동범위가 넓어지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고 도시성장의 발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오산시는 시내 상습정체 구간 교통체증 완화와 주요지역 연결을 위해 지속적인 신호체계 개선과 여러 노선의 도로 개설 추진으로 오산교통 현안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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