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주경찰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이‧반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을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이‧반장님들 워크숍을 10.4~10.6까지 제주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저는 어제(5일) 오후에 제주를 방문하여 우리 이반장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6일)은 이상률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장을 만나 치안약자를 위한 제주보안관 시스템 운영사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보안관 시스템은 민,관,경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면서 어르신, 장애인 등 치안 약자들의 위험사항에 함께 대처하는 시스템이다”라며 “안전한 지역만들기를 위한 각 기관단체간 협업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후에는 지평 평화공원과 보훈공원 조성 관련하여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와 항일기념관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무엇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선8기 양평군 군정비전과 발전방향을 이반장님들과 공유하고 함께 양평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건설적인 시간을 갖게된 것에 대해 특별히 더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양평군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우리 이‧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주 소통하고 함께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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