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시민의 재산과 안전에 대한 보호 강화할 것”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장소 현장 점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6-14 20:33:25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장소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헤 신계용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장소 현장 점검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는 관내 자전거 절도 방지를 위해 셉테드(CPTED) 원리를 활용하여 관내 자전거보관소 및 양재천 자전거 도로 중 절도가 우려되는 지역에 CCTV 26대를 신규 설치했다”며 “눈에 잘 띄는 밝은 노랑색으로 신규 설치한 CCTV가 셉테드의 예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앞으로도 과천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조하며 범인도주로 및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시민의 재산과 안전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셉테드(CPTED)’란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의 약칭으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범죄 발생 확률을 낮추는 공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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