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이태원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11월 5일까지 합동분향소 운영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01 20:35:15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국가애도기간인 이달 5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가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애도와 추모를 위해 10월 31일부터 시청 본관 1층 민원여권과 앞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합동분향소는 오는 11월 5일까지 운영되며, 조문 시간은 8시부터 21시까지이다”라며 “또한, 시는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조기를 게양하고, 국가애도기간 동안 예정된 행사는 축소 및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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