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교육이 나아갈 방향, 특기·적성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오산시,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선정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2-12 20:35:28

▲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가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돼 교육부, 교육청, 교육지원청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산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2023년 새롭게 설계되는 오산형 미래교육지구에서는 특기와 적성을 더 잘 키울 수 있도록 코딩 프로그램, AI 교육 활성화 등의 특화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일반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얼리버드(진로, 진학, AI) 프로그램, AI교육 지원, 학력향상 프로그램 지원, AI 마이스터고 교육과정과 일반고 연계 예정, 지역맞춤형 인재키움, 코딩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대학, 기업, 전문가 등의 자원으로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교육구조로 만들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의 접근성을 높여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아이들이 지닌 특기와 적성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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