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4호선 증차로 출퇴근길이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7차 정기회의 및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추진 협약식’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8-11 20:37:04

▲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7차 정기회의 및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추진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를 비롯해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등 경기 중부권 자치단체들은 9일, 경기중부원행정협의회를 갖고 과천·안산선 증차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천시, 경기 중부권 자치단체간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추진 협약 체결!>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과천시에서 진행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7차 정기회의에서 '경기 중부권 자치단체간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은, 지난 정기회의에서 과천시가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6개 지자체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성사되었다”며 “현재 4호선 경기 구간(남태령~오이도)의 운행시격이 서울구간보다 2배 이상 길어 대책 마련이 꼭 필요한 상황인 만큼,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4호선 증차가 되어 경기 서남부권 주민분들의 출퇴근길이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함께해 주신 시장님들께 특별히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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