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푸르름을 잃지 않는 자세를 지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히 기하자”

11월 월례조회 주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01 20:37:46

▲ 최대호 안양시장이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11월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1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월 월례 조회를 했다”고 전하며 “1년 만에 개최한 월례 조회에서 각종 행사나 축제를 개최할 때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달라는 당부를 드렸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세상을 각양각색의 조직체와 다양한 관계들이 보이지 않는 실타래처럼 연결되어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할 때 세상의 안전망이 든든하게 작동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지방 선거업무, 각종 재난재해 복구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업무추진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내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서로서로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며 “霜松常靑 (상송상청). 네 글자를 직원들과 새기자고 했다. 주변 환경이 아무리 험난하고 고되더라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자세를 지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히 기하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날이 갈수록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을 위하는 마음과 입장으로 시정을 책임지도록 저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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