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19세부터 40대까지 접종 예약 진행...생일 끝자리 맞춰 예약 진행 부탁

김 시장, 올림픽 대표팀의 낭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8-02 20:39:45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안성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4명이었다며, 집단감염 없이 해외입국자와 자발적 검사, 확진자 접촉자 등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이어지고, 국내에서도 델타변이가 50%를 넘어서는 등 긴장을 멈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어제 오후 3시 기준으로 안성의 백신 1차접종자는 67,731명으로 대상자의 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19세부터 40대까지의 접종 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순차적으로 대규모 접종이 이루어지면 소박한 일상으로의 복귀도 성큼 다가오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순서에 따라 자신의 생일 끝자리에 맞춰 예약을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어제 올림픽 대표팀의 낭보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여자 배구팀의 한일전 승리는 물론, 도마 동메달 여서정 선수, 육상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을 세운 우상혁 선수의 4위도 뜨겁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메달의 색보다 흘린 땀만큼의 정직한 보상이 선수 모두에게 돌아가기를, 그 모습을 보며 우리 시민들도 힘을 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