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호우 위험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호우 취약지역을 찾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17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주말 내린 많은 비로 우리 시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피해대비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끝나지 않은 장맛비를 대비해 관내 산사태 취약지와 지하차도 침수 취약시설을 둘러보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우리 시 기상상황, 호우 관련 속보 내용, 도로 통제 등 관련 내용은 재난문자나 화성시 홈페이지(https://www.hscity.go.kr/)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확인하실 수 있다”며 “내일(18일) 새벽에 우리 시에 시간당 최대 30~6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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