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시민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돕겠다”
오산시, 6월 시민안전보험 갱신 시 보장범위 확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2-24 20:42:17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올 6월부터 ‘시민안전보험’ 갱신 시 보장범위를 확대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올 6월 시민안전보험 갱신 시 보장범위를 늘려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오산시가 더욱 폭 넓게 도울 계획이다”라며 “오산시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 일상생활 중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일정부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으로 현재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로 인한 장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8개 항목,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만약의 사고피해 회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오산시가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장범위를 다각적으로 검토, 올 6월 이후 보장범위를 20개 항목으로 확대하고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더욱 폭 넓게 지원하겠다”며 “오산시민들께 든든한 오산시 시민안전보험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