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의 교통은 유유히 흐르는 탄천처럼 막힘없이 흐를 것”
‘위례삼동선’ 용역 착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3-14 20:42:00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위례삼동선’ 용역에 착수했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에서부터 을지 및 신구대, 하이테크밸리를 거쳐 삼동역까지 총 10.4km로 성남 쪽이 8.7km이고, 광주는 1.7km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와 광주시가 용역비 3억 원을 연장비율로 부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지난 4일 용역 입찰공고를 냈고, 오는 22일 개찰 후 다음달 중순 업체를 업체를 선정해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 사업의 향후 개발계획과 각종 지표 현행화를 바탕으로 사업타당성 상향방안을 강구한다. 이후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라며 “성남의 교통은 지금 내리는 비처럼 유유히 흐르는 탄천처럼 막힘없이 흐르고 흐를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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