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전’이 열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전’을 연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월드컵 응원, 수원에서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내일 24일,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과 12월 3일, 경기도와 ‘붉은악마’ 경기지부가 준비한 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전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있을 예정이다”라며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의 열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민 여러분의 ‘안전’이다. 시민 여러분과 붉은악마 응원단 모두 안전하게 응원하며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사전 현장 안전 점검’을 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의 메카 도시 수원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모두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철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축구에서 응원단은 열두 번째 선수라고 한다. 응원단 여러분과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 조금의 부상 없이 안전하고 좋은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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