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이 "경강선 '월곶-판교 전철 제1공구 착공 안전기원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강선’ 월곶-판교 전철 제1공구 착공 안전기원제가 시흥시 월곳역에서 16일,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흥시 월곶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전철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서해바다 월곶포구 월곶역에서, 동해바다 강릉역까지 가는 <경강선>전철이 드디어 착공한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오늘(16일) 시흥시 월곶역에서, <경강선>의 시작점인 "월곶-판교 전철" 제1공구 착공 안전기원제가 열렸다”며 “조정식 국회의원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등 여러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시흥시 월곶에서 아침에 일어나~ 경강선 전철타면 2시간이면 강릉역에 도착한다”며 “동해바다보며 물회 먹고, 다시 2시간 전철타고 서해바다 월곶항에 오면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그런 날이 꼭 온다. 전철 착공했다. 꿈이 현실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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