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 미리내성지에서 수원교구 순교자 현양대회가 봉헌되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내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묻혀계신 곳으로 성지로 지정된지 99년이 되었고 작년에는 성지내 김대건소성당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곳은 카톨릭신자들에게는 신앙을 되돌아보게 하는 성스러운 곳이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편안함을 주는 멋진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교님은 불평등심화, 생태위기, 물신만능주의 등 우리사회의 병패를 끊어내기 위한 카톨릭신자들의 실천을 요구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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