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일상에 1회용품이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탄소중립’ 하겠다”
‘1회용 제로 챌린지’ 동참…다음 주자 박승원 광명시장·김성제 의왕시장·최병일 안양시의장 지목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5-16 20:47:52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회용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6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회용품 제로 챌린지! 함께 하실래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군포시 하은호 시장 지목을 받아 참여한다”며 “재활용품의 가치를 높여 재탄생 시키기 위해 우리 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호응을 받는 네프론 설치로, 도시에서 효율적으로 폐기물을 관리하고 자원 순환시스템으로 연결하는 모습이 전국 지자체에 우수 사례가 되고 있다”며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포인트제' 운영, 자동차 탄소중립 점수제'를 확대 실시, 아이스팩 재활용 시스템 등 시민들이 더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재활용에 참여해 주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내가 먼저 '일회용품 제로'를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오늘부터 저와 함께 실천해 나가실래요?”라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일상에 1회용품이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탄소중립’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박승원 광명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최병일 안양시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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