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선작은 ㈜플래너스 건축사 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으로 부제는‘상상공작소’이다. 층별 공간의 다양성과 합리적 평면배치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당선작 선정으로 올해 8월까지 기본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데로 착공에 들어가, 내후년인 2024년 2월 중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더 부푼 꿈을 안겨주고 지식의 저장소가 될 것을 바라는 설계자의 마음이 담긴 도서관이 벌써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통해 지식을 쌓고,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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