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맨 앞줄 가운데)이 설성면 ‘주민과의 대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0일, 설성면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의 날씨처럼 여러분들의 마음도 화창해지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2월 10일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는데, 설성면, 관고동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갈 땐,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미세먼지 없이 화창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설성면은 대다수의 주민 여러분들께서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성호호수’와 함께 여름에 연꽃이 예쁘게 피는 연꽃단지가 있는 지역이다”라며 “주민 여러분을 위한 산책로를 만들고, 노후화된 도로 재포장 등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관고동은 이천시가 자랑하는 설봉호수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이 거주하고 있는 도농복합 지역이다”라며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도로 재포장, 청사 재건축 등 사업 추진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이천시를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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