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갑작스럽고 송구스러운 소식을 군민 여러분께 전하게 되었습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2-16 20:50:37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16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에 따라 12월 들어 정기적인 선제적 PCR 검사를 병행하며 군정 일정을 진행하던 중 금일(1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행히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열흘간의 재택치료를 통해 회복 후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증상이 없는 만큼 회복 기간 동안 군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비대면 업무를 활용해 군정 업무를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12월 중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예정된 일정을 진행할 수 없게 된 점 깊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군민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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