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의 미래를 위해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할 것”

시의회서 시정연설…내년도 예산안 설명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24 20:50:31

▲ 정명근 화성시장이 '제21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블로그)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시의회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1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화성시 2023년도 예산안 심의를 요청드리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본예산은 3조 1000억 원으로 올해 대비 1751억 원, 5.9%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되었다”며 “시정운영 방향은 균형발전 추진, 삶이 따뜻해지는 복지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 등에 대해 설명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해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시민이 꿈꾸는 화성의 미래는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오늘(24일) 의회에서 말씀드린 시정연설 전문을 공유해 드리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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