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왼쪽)과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교육지원청이 7일,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와 안성시교육지원청이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을 맺었다”며 “2018년 혁신교육지구를 시작으로 6년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고 창조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기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에는 안성관내 지역간 교육환경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공도초중통합학교 공사를 시작해서 2025년3월에는 신입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현재 건물 설계 중이다”라며 “안성중학교를 아양지구로 신설대체이전하는 행정절차를 밟아 2026년 3월에는 새학교에서 신입생을 받도록 하는 일이다. 현재 학부모와 동창회의 동의를 얻어 2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죽산중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을 잘 마무리하면서 체육특화교육과정을 신설해 학생들에게 보다 더 사랑받는 학교로 만들어가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집에서는 물론 학교에서, 마을에서 행복한 안성 만들기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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