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서종면 가구원자재 공장 화재 현장 점검

“화재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2-13 20:55:48

▲ 전진선 양평군수(오른쪽)가 서종면 정배리 가구원자재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서종면 정배리 가구원자재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2일, 화재 보고를 받은 직후 현장을 찾은 전진선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요일 저녁 9시경, 서종면 정배리 가구원자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즉시 현장에 임장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소방서장및 경찰서장과 함께 진화 및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공장 건물 4개동이 전소되고 인근야산 400여 평을 태우는 등 큰 화재로, 103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화재발생 2시간 30분만인 23:45분쯤 진압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하며 “화재진압과 현장관리를 위해 힘쓰신 소방대원들과 경찰관, 서종부면장을 포함한 산불 진화대원등 우리군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피해 복구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 화재 취약지역의 소화 용수대책을 마련하여 화재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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