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 유치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 탑동 ‘이노베니션 밸리’가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다.

 

6일, 이재준 수웥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형 실리콘 밸리의 시작,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120만 대도시 도심 한가운데 8만 평, 교통과 기업의 요지로 기업 여러분을 모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는 하루아침에 준비된 것이 아니다”라며 “10년 전 부시장 시절부터 농촌진흥청이 떠난 자리를 매입하며 도시설계전문가의 노하우로 미래를 설계했고, 시장이 되어 1호 공약인 ‘기업유치’를 향해 달렸다”고 그동안의 소회를 전했다.

 

이어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로 펼쳐지는 꿈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이다”라며 “서호·고색지구, 입북동 사이언스 파크, 군공항 종전부지 스마트 폴리스를 묶는 서수원 경제자유구역,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원은 준비되었다. 시민의 미래를 위한 경제특례시. 기업의 꿈을 수원에 담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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